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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14위 달성
'10년 성장률 서울지역 대학 중 1위' 국제논문·산학협력수익 등 핵심 경쟁력 전 지표 약진
국민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 위촉식 및 국제포럼 개최
우리 대학과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 박주희)가 11월 28일(금) 국민대 본부관에서 ‘2025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 위촉식 및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국민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 생물소재 분야 최종 선정
우리 대학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에서 생물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중앙일보 총장인터뷰] "교육·연구 모두 강한 대학으로 세계 500위권 진입할 것"
신입생 30% ‘자율전공’으로 선발 / 창의성·전문성 등 기업가정신 강조 / 폭스바겐과 협업, 독일서 교육·인턴 / ‘암호수학과’ 100억 연구용역 수주 / 양자컴 도입, 양자융합과 개설 예정
[동아일보 기획특집] 개교 79주년 국민대, 경쟁우위 DNA 확보하는 4대 전략 및 8대 특성화 분야 제시
KMU VISION 2035:EDGE 『2035년 세계 TOP 300 국내 TOP 8』 비전 밝혀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산업통상부장관상 표창 수상 / 이인형(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
우리 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가 지난 11월 28일(금)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담수화·농축수 자원화 선도 성과... DESAL 2025 기조강연 / 이상호(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우리 대 건설시스템공학부 이상호 교수가 ‘제7회 국제담수화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전체회의 기조강연 연사로 초청
국민대학교 석학 교수 제도 첫 도입, 1호 석학 교수 / 도영락(나노소재전공)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전임교원 중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교원을 선정해 석학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로 임명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1호 석학 교수로는 나노소재(화학과) 전공의 도영락 교수를 선정했다.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 위촉식 & 국제포럼
“지속 가능한 아시아올림픽의 미래” 후세인 알 무살람(Husain Al Musallam)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 겸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회장이 아시아올림픽대학원(OGS) 명예원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국민대학교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아시아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올림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국민대학교 #KMU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위촉식 #국제포럼 #아시아올림픽 #Kookmin
베네수엘라 法 같은 통신망법 개정안[포럼] / 이호선(법학부) 교수
이호선 국민대 법대 학장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세간에서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또는 ‘가짜뉴스 방지법’ 등으로도 불린다. 이름은 근사해 보인다. 그런데 더 ‘멋진’ 법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증오방지법’이다. 법의 목적은 다양성·관용·상호존중을 증진하고 보장하며, 모든 형태의 증오·경멸·괴롭힘·차별·폭력을 예방 근절하고, 인권의 효과적 보장, 평화와 공공 안녕 보존이다. 또, 법에 ‘평화권’을 명문화해 자국을 ‘평화의 영토’로 선언하고 모든 형태의 정치적 폭력·증오·차별·불관용은 평화권에 반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교육기관은 평화·다양성·관용의 공간이 되도록 할 의무를 지고, 평화적 문화와 인권 존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한다. 파시즘·불관용·증오를 조장하는 정당은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이 불가하며, 이를 위반하는 정당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라디오와 지상파 TV 등 언론 매체들은 평화·관용·평등·존중·다양성을 증진하는 메시지를 의무적으로 방송해야 하고, 국가는 주당 30분간 이런 메시지를 방송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세칭 ‘평화 메시지 전파 의무’이다. 이 대목에서 아름다운 가면 뒤에 숨은 음험한 얼굴이 드러난다. 이 거룩한 ‘평화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모든 라디오·TV·인쇄매체·전자매체에는 민족적·인종적·종교적·정치적·사회적·이념적 증오를 조장하는 모든 메시지가 금지된다. 말이 인권을 빙자한 증오방지법이지, 권력옹위법이다. 플랫폼 사업자는 이 법 위반이라고 판단하면 해당 내용을 6시간 이내에 온라인에서 삭제해야 한다. 경찰과 군인이 이 법 위반에 따른 범죄를 보고도 막지 않거나 책임자를 체포하지 않아도 징역형에 처하고, 공소시효도 적용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정권에 비판적인 내용은 증오범죄·인권침해로 낙인찍어 아예 SNS 유통도 막겠다는 것인데, 주인공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다. 2017년 11월에 제정해 전 세계적으로 조롱과 비판을 받는 이 법과 거의 같은 내용의 법안이 대한민국 국회의 문턱을 넘으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주도해 입법하려는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은 마두로의 법과 유사하다. 첫째, 모호한 개념 정의다. 베네수엘라 법은 ‘증오’를, 우리 법안은 ‘허위조작정보’를 규제 대상으로 삼지만 무엇이 증오이고 허위인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 국회입법조사처조차 ‘기본 개념 정의부터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을 정도다. 둘째, 플랫폼을 통한 간접 검열이다. 국가가 아니라 플랫폼에 즉각적 삭제 의무를 부과해 민간을 준사법기관으로 만든다. 셋째, 과도한 징벌적 제재다. 피해액 입증 없이도 법원이 최대 5000만 원까지 손해액을 추정할 수 있고, ‘타인을 해할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5배의 징벌적 배상이 가능하다.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도 있다. 그래서 이 법안의 위험성에 대한 지적은 언론계는 물론 좌와 우,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는다. 조국혁신당,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도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그런데도 최민희 의원 등은 이를 계속 밀어붙일 기세이다. 이 법안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
2025 이타미 국제 장신구 공모전 다수 수상 / 금속공예학과 학생 및 동문들
일본에서 개최된 2025 ITAMI International Jewellery Exhibition(2025 이타미 국제 장신구 공모전)에서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이채원(대학원 ‘22)동문이 ‘Award for Promising talent(Koyosha Award)’, 임제운(대학원 ‘20)동문이 ‘Best Material Award(Satake Glass Award)’를 수상하였고, 박정희(대학원 ‘17)동문, 김민석(학부 ‘15, 대학원 ‘22)동문, 안예린(대학원 ‘24), 이반(대학원 ‘24), 이민형(대학원 ‘25), 장가은(대학원 ‘25)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고독을 주제로 한 이채원 동문의 장신구는, 고독의 시간이 스스로를 단단하게 여물게 하는 과정임을 섬세한 조형언어로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우리는 결국 ‘나’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축적된 고독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의미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착용자 또한 고독과 함께 스스로를 단단히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제운 동문의 작품은 나뭇잎이 피기 전 이미 정해진 자리에서 자라는 자연의 구조를 통해, 개체의 성장이 선택인지 필연인지에 대한 질문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Best Material Award를 수상했다. 나뭇잎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한 그의 작업은, 구조 속 개체의 자율성과 필연성을 독창적인 재료 표현으로 드러낸다. 1989년에 다양한 예술과 공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개관한 The Museum of Arts & Crafts ITAMI 는 다양한 전시와 강좌, 공모전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예술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타미 국제공예전’은 1998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매년 ‘Jewellery’와 ‘Shuki Shuhaidai’ 2가지 테마를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Jewellery]이며, 전 세계 27개국에서 302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총 98명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Award for Promising Talent / 이채원 作 당신의 고독 Best Material Award / 임제운 作 The Structural Leaf 입선 / 박정희 作 The Eternal Moment 입선 / 김민석 作 Steelbug series 입선/ 안예린 作 The tree 입선 / Ivan Nalivaiko 作 Citrus Memory 입선 / 이민형 作 Serenity 입선 / 장가은 作 Hiatus_B_Series
[조형전 공간디자인학과 특강] 래미안이 제안하는 차세대 주거 플랫폼 ‘NEXT HOME’
지난 11월 6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은 50주년을 맞이하여 조형전을 개최하였다. 조형전 오프닝의 첫 특강은 공간디자인학과(주임교수 최경란)에서 기획한 삼성물산 주택상품디자인팀을 총괄하고 있는 금귀선 팀장의 “래미안이 제안하는 차세대 주거 플랫폼 ‘NEXT HOME’”이었다. ‘넥스트 홈’은 최근 용인 동백지구 테스트 베드에 실제로 구현된 래미안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되어 탄생한 미래 주거 모델이다. 이 테스트 베드는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 내부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금귀선 팀장은 ‘넥스트 홈’에 적용된 ‘넥스트 라멘’ 구조와 ‘넥스트 인필’ 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는데, 넥스트 라멘구조는 기존 벽식 구조를 탈피하여 수직 기둥과 수평 부재를 결합한 형태이고, 조립식 모듈형 건식 자재를 사용하여 바닥, 벽체, 욕실 등을 구성하는 넥스트 인필은 실내 공간의 구조 변경이나 리모델링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거주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래미안이 개발한 기술들을 통해 공간의 가변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미래 주거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주목받은 기술은 ‘넥스트 배스(Next Bath)’와 ‘넥스트 퍼니처(Next Furniture)’였다. 모듈형 욕실인 넥스트 배스는 외부공w장에서 제작된 사용자 맞춤형 욕실을 주택 내부로 가져와 배관만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넥스트 퍼니처는 저마다 다른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는 붙박이 가구로 자유로운 이동과 재배치가 가능하여 공간의 확장과 분리를 용이하게 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특강에는 공간디자인학과, 일반대학원 공간디자인학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조형대학, 건축대학 등 100여 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여, 삼성물산 래미안 '넥스트 홈'이 그리는 미래 주거공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와 삼성물산은 미래 주거공간디자인과 관련된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연구 확산 및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공동산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DBEW AWARD 2026 출범 알리는 첫 특강 개최
지난 11월 11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에서 DBEW AWARD 2026의 출범을 알리는 첫 번째 특강이 개최되었다. DBEW AWARD는 동서양의 가치를 조화롭게 통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디자인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탈리아 ADI 디자인뮤지엄과 국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이번 특강은 조형대학 50주년 기념 조형전에서 국민대학교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가 기획한 것으로, DBEW AWARD의 주제이기도 한 ‘동양과 서양을 넘어서는 미래 디자인 교육의 확장성’을 건축적 시선으로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DBEW AWARD는 디자인 결과물뿐 아니라 교육 과정, 교수-학습의 창의적 팀워크와 사회적 책임성을 평가의 중심에 두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강에 앞서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최경란 소장은 DBEW AWARD에 대해 “창의적인 교육 결과물에 대한 평가와 수상, 교육과 배움을 디자인 협업으로 인정, 창의적인 교육자의 지도력을 인정하는 최초의 어워드로 교육자와 학생이 공동으로 수상한다”라고 소개하며, “AI시대 미래 디자인사회를 이끌어갈 융합적 사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DBEW AWARD 2026의 심사위원인 조병수 건축가는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건축의 관계와 인간의 경험에 대한 건축가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였다.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조병수 건축가와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 대담이었다. 저널리스트 임진영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한 대담은 모더니즘과 동양사상, 그리고 현대 건축이 나아갈 다음 단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적 디자인 패러다임’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조병수 “나는 형태를 만드는 사람 아니라, 경험을 만드는 사람” 대담 중 조병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말했다. “형태를 만드는 건축을 하지 않는다. 나는 경험을 만들고 싶다.” 그는 80년대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혼란스러운 형태주의가 오히려 ‘건축의 본질’을 흐렸다고 평가하며, 건축의 핵심은 외형이 아니라 경험적 구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작업을 설명하며 인위적 요소의 최소화, 땅과 구조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방식, 자연과 건축 사이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의도를 핵심 설계 철학으로 제시했다. 사우스케이프 : 자연과 건축 사이의 ‘경험 장치’ 대담에서는 사우스케이프 프로젝트도 언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7개의 동이 각각 ‘두부를 자른 듯한’ 형태로 놓여있다. 이상해 교수는 이를 두고 “자연의 형태를 건물로 모방하는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이 자연 사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적 장치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병수 역시 사우스케이프의 핵심은 자연을 더 강렬하게 보게 하는 장치로서의 건축이라고 설명했다. 건축, 자연, 인간 : 경계를 허무는 시대 대담의 마지막에서, 이상해 교수는 오늘날 건축가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흐름을 지적했다. “건축을 땅 위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경계를 흐리며, ‘그 사이에 놓는’ 방식이 눈에 띈다.” 조병수는 이에 대해 “그런 평가 자체가 큰 칭찬”이라며, 앞으로도 경계를 재정의하는 건축을 계속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병수 건축가와 이상해 교수의 대담은 단순한 건축설계 이야기를 넘어, 동서양 사유의 통합, 경험 중심의 건축 철학, 디자인의 미래적 방향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이렇게 강조하였다. “지금은 동양과 서양의 융합뿐만 아니라, 그 둘을 넘어선 새로운 디자인적 사고의 시대다.” DBEW AWARD 특강시리즈 : 디자인교육, 실천, 지속가능성 이번 대담은 DBEW AWARD가 지향하는 미래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어질 특강은 건축, 제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디자인 기반 교육의 혁신 사례와 철학을 담는 장이 될 예정이다. ※ 특강 및 대담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SE8gIWMHNAQ ※ 관련기사:디자인정글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991 ※ DBEW Award 기획 :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www.ocdc.or.kr)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가 지난 11월 28일(금)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바이오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산업통상부·한국바이오협회·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스마트의료기기산업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표창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유공자 포상의 하나로,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재 양성을 통한 취·창업 기여도, 산업 경쟁력 확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이인형 교수는 지난 수년간 바이오 분야 고급 인재 양성, 산업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구축, 기업·연구소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바이오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에 큰 공헌을 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실질적 교육 모델 개발, 바이오 공정·분석·품질관리(QC) 분야 연계 교육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인형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체미술전공,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공동체 미술 성과 전시회(Community Art for UN SDGs) 개최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이 2025학년도 2학기에 개설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속가능한 사회’ 과목이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 TEAM-PBL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과목을 담당한 안혜리 교수는 수강생들에게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공동체의 현안과 연결해 팀 단위 공동체 미술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도록 지도했으며, 한 학기 학습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를 2025년 12월 5일(금)부터 12월 11일(목)까지 경영관 5층 로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회화전공 재학생 10명과 한국역사학과 재학생 1명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전시장에 설치한 가벽에 공동체 미술 프로젝트의 과정을 ‘접촉–연구–행동–피드백–교육’의 5단계로 구성해 소개하고, 가벽 옆에 프로젝트 결과물(작품)을 함께 전시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팀별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 모니터도 설치하였다. 강진하·양채윤(SDG 10) 팀은 교내 예술관 청소노동자 그룹을 대상으로 시간표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새벽 3~4시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노동의 현실을 일일 시간표 이미지로 시각화했다. 윤지윤·이재희(SDG 12) 팀은 교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영수증 등 폐지를 활용해 태양광 시아노타입 엽서 제작 워크숍을 열고,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소비생활을 엽서 또는 SNS에 기록하며 성찰하도록 유도했다. 전서희·양지윤(SDG 11) 팀은 정릉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의 헌 옷을 수집해 각자의 사연을 기록한 후 이를 업사이클링 아트로 재탄생시켰다. 김이은·이지현(SDG 14) 팀은 한강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비닐을 분류하고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해 물결 형태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관람자 피드백도 수집했다. 강지원·김이안·김희소(SDG 15) 팀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쓰레기통 위치를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성북구 거주 학생들과 플로깅을 진행하고, 북한산 서식 동식물을 조사해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 뒤 완성된 이미지들을 쓰레기통 지도에 부착해 전시했다. 전시 기간 동안 경영관 5층 로비를 지나는 많은 구성원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 내용을 흥미롭게 관람했으며, 일부 관람자는 현장 피드백을 남기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ICAE 2025 Student Award 수상 / 김소희(일반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석사과정 24) 학생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 전공 김소희 석사과정생이 2025년 국제 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ICAE) 2025에서 구두 발표로 Student Award를 수상했다. 김소희 학생은 “Investigation of Degradation Interaction Between Membrane and Bipolar Plate for Predictive Lifetime Assessment of Fuel Cells”를 주제로 2025 ICAE(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에서 Student Award Winner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현대자동차, 인천대학교와의 협력 연구로 수행되었으며, 연료전지 내 막과 분리판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호 열화 거동을 이해하고, 이를 수명 예측과 내구성 향상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량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팀은 막–분리판 계면에서 발생하는 플루오라이드 이온(F⁻) 유출과 불산(HF) 생성, 막 두께 변화, 계면 접촉 저항(ICR) 변화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막과 분리판이 서로의 열화에 미치는 영향의 방향과 정도를 정량화하는 상호 열화 지표(MIRF, Mutual Influence Relation Factor)를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분리판 재료 조합에서 막과 분리판의 열화가 어떻게 연계되어 진행되는지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었으며, 막과 분리판을 분리된 요소가 아닌 하나의 계면 시스템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연료전지 시스템에서 복합적인 열화 요인을 정량적으로 연결해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연료전지 수명 예측 모델 고도화와 고내구성 막·분리판 소재 개발, 그리고 계면 안정성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 연구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 정부초청장학생 대학원 R&D 특화트랙 수학대학 선정 전국 대학 중 최다 40명 배정… 글로벌 연구인재 양성 거점 도약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한 2026~2028학년도 정부초청장학생(GKS) 대학원 연구개발(R&D) 특화트랙 수학대학으로 선정되며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40명의 장학생 배정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국민대는 첨단 연구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 R&D 특화트랙은 첨단 분야의 외국인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25개 대학이 선정돼 총 403명의 장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민대는 현재 어학연수 36명, 학부 38명, 대학원 70명 등 총 144명의 정부초청장학생(GKS)을 운영하며 축적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선정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화트랙에는 기계공학과 15명, 전자공학과 15명, 건설시스템공학과 10명 등 3개 핵심 학과가 참여한다. 장학생들은 국민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1년간 한국어 집중 과정을 이수한 뒤 각 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과정을 밟게 된다. 국민대는 선정 학과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학생들이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렬 총장은 “이번 선정은 국민대의 연구 경쟁력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취업·정주 지원 등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첨단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리더십학회 추계 리더십 컨퍼런스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 서현정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매니지먼트전공 박사과정 24) 학생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매니지먼트전공 박사과정 서현정 학생(지도교수 김나정)이 지난 12월 6일 개최된 ‘2025년 대한리더십학회 추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리더십학회는 2001년 교수·연구자·산업계 리더가 참여해 설립된 국내 대표 리더십 학술단체로, 학회지 "리더십 연구" 발간과 정기 학술대회 등을 통해 관련 연구의 발전과 학술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현정 학생은 “일터 안전몰입 관점을 통한 안전리더십 연구 동향 분석: 계량서지분석 방법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학회 심사위원단은 연구의 학문적 기여도, 설계의 타당성, 분석의 엄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 발표를 우수논문발표상에 선정하였다. 이번 연구는 안전리더십 분야 문헌을 계량서지분석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일터 안전몰입 관점에서 주요 연구 흐름과 향후 과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서현정 학생이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안전리더십 척도 개발 및 타당화: 동적 역량 모형 중심으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해당 연구는 산업 현장의 안전리더십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적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 경영학과 매니지먼트전공 박사과정의 연구 활동이 학계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에서 생물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62억원이고, 사업운영책임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박용철 교수가 맡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생물유래 소재 기반의 지속가능한 녹색기술을 선도하고, 파리기후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이후 심화된 글로벌 자원 확보 경쟁에서 국가적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글로벌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한 친환경 생물소재 산업의 생태계 구축과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대는 ‘Eco-생물소재 융복합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을 설립·운영하여, 생물소재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에 대하여 생물소재 관련 신규 모듈(개발·생산) 신설을 포함해 총 114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기반의 PBR-MAX 프로그램, 현장실무형 인턴십, 글로벌 세미나 등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대는 AI·데이터과학·합성생물학이 융합된 Eco-생물소재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물소재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의 확대를 통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융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은 물론, 녹색기술 기반의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2020년에도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생물소재 분야 특화 교육을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발효융합학과이자 세계 수준의 바이오학과인 바이오발효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식품·제약·화장품·환경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9개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실현해 왔다. 이러한 실적과 전문성은 이번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또한, 이 사업의 선정을 기반으로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융합바이오공학과로 변경하여 AI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융합한 첨단학과로 도약하고자 한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국민대의 발전계획인 ‘KMU Vision 2035: EDGE’가 지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며, 8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민대는 앞으로도 녹색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전문 인재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교수는 “국민대는 생물소재 분야에서 연구와 산업을 연계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생물소재가 가지는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한층 더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30회 명원국제차문화대전 대학부 대상(서울시장상) 수상 / 박준영(의상디자인학과) 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의상디자인학과 박준영 학생이 지난 11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명원국제차문화대전’에서 대학부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교환학생 Cat Linh Ngan, Julia Neubert 학생이 대학부 최우수상을,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홍성탁 학생과 교환학생 Joren Stox, Cyrus Song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명원국제차문화대전은 명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국제 차문화 경진대회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일반인까지 폭넓게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다례(茶禮) 영상을 제출해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서 자세, 예절, 절차, 차(색향미)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한국 차의 선구자 고(故) 명원 김미희 선생의 뜻을 이어, 민족의 기본 예절인 전통 다례를 통해 예(禮)를 배우고 전통문화의 자긍심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국민대 교양대학의 다례 교과목을 수강하며 대회에 참여했다. 국민대는 2008년부터 매년 본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다례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품성 함양, 세심함과 집중력 등 직·간접적 역량을 키워 온 것으로 평가된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고 교내 명원민속관 등의 실습 환경을 활용해 전통예절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다례는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단계를 넘어, 오감을 통해 예절을 체득하고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양과목 개설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글로벌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교양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일상의 1cm가 나를 브랜드로 만든다”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12월 4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제657회 목요특강 연사로 플라잉웨일의 백영선 대표(로컬브랜드포럼 사무국장)를 초청했다. 플라잉웨일은 로컬 기반의 브랜딩 컨설팅과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사람을 연결하는 1인 회사이다. 백 대표는 『나를 성장시키는 1cm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성장이라는 것이 거창한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꾸준히 쌓이는 ‘1cm의 변화’가 결국 나를 브랜드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 대표는 퍼스널 브랜딩을 “나를 알리는 일이 아니라, 타인이 나를 인정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며 대학생들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록·커뮤니티 기반의 성장 실험을 소개했다. 그는 롱블랙 뉴스레터 구독을 계기로 시작한 ‘천일 간의 문장 채집’, 성수동 로컬 투어, 글쓰기 100일 프로젝트 운영 등 스스로의 깊이를 확장해 온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작은 문장 하나라도 꾸준히 옮겨 적는 행동이 결국 나만의 취향과 생각을 만드는 자산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장의 지속성을 만들어주는 ‘함께의 힘’에 주목하며 월간 마라톤 모임을 비롯한 커뮤니티 사례를 공유했다. 백 대표는 “겨울의 현관 앞이 가장 무섭다”라며 혼자서는 어려운 루틴도 목표를 나누는 동료가 있을 때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슬럼프를 버티기 위해서는 타인뿐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힘’이 필요하다며, 기록을 남기는 것이 스스로를 지탱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의 마지막에서 백 대표는 “높이 쌓기 위해서는 먼저 깊이가 필요하다”라며 성장의 출발점으로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작은 단위’를 제안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2025년의 한 달을 남긴 지금, 하루 5~10분의 루틴을 만들어 실천해 보라. 작은 흔적이 쌓이면 결국 여러분을 지켜주는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운영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노무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각계 연사 약 660명이 강단에 올랐다.
“국민대 설립자 해공 신익희 선생의 육필 공개… 대통령 도전의 결의 담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조환익 특임교수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편지를 기증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조환익 교수 조모의 삼촌이다. 이번에 기증한 친필 편지는 조환익 교수의 조모가 소중히 보관해온 것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이자, 국민대가 지닌 정체성과 설립 정신을 되새기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해공 신익희 선생 친필 편지는 국가적 혼란과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와 함께, 대통령 출마를 준비하던 당시의 결연한 의지가 녹아 있는 기록물이다. 편지에는 “위기 속에 놓인 민주주의를 위해 죽음을 넘어 새로운 삶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취지의 문장이 담겨 있어, 신익희 선생이 민주주의적 소명과 국가적 책무를 얼마나 깊이 고민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해공이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도자로서의 정신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귀중한 사료다. 국민대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깊은 역사적 인연도 이번 기증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 신익희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으로서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자, 국민대의 설립자로서 ‘공동체정신’이라는 교육철학을 세우기도 했다. 조환익 특임교수는 “신익희 선생의 뜻이 담긴 친필 편지를 국민대가 품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국민대 구성원들이 공동체정신을 이해하고 학교의 뿌리를 체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사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친필 편지는 우리 대학의 뿌리와 정신을 온전히 담고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라며 ‘공동체정신’이라는 국민대의 교육철학을 구성원들이 되새길 수 있도록 보존하고 전시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 조환익 특임교수는 1973년 10월 행정고시 14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무역과 산업분야 요직을 두루 갖춘 경제 관료이다.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 이민아(홍보팀) 과장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외협력처 홍보팀 이민아 과장이 지난 12월 5일(금)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에서 진행하는 대학직원 대상은 학교 현장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민대 이민아 과장은 2009년 국민대에 입사해 17년간 홍보팀에서 근무하면서 IT 기술·데이터 분석 기반의 전략적 홍보 체계를 결합하여 대학 홍보 접근 방식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최대 포털 중 하나인 ‘다음(DAUM)’에서 개발자로 7년간 경험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사용자의 웹서비스 사용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대학 홍보에 대한 전략적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과장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 등 웹서비스 분석 툴을 적극 활용해 대표 홈페이지 및 단과대·대학원 등 약 60여 개의 사이트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단·운영했다. GA는 방문자의 유입 경로, 체류 시간, 이용자 특성, 콘텐츠별 반응 등을 분석하는 무료 웹 분석 서비스로, 디지털 전략 최적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활용된다. 이 과장은 이러한 GA 등 분석 툴의 기능을 적극 활용해 메뉴별 이용 빈도, 사용자 동선, 콘텐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기반으로 홈페이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학의 웹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라는 새로운 홍보 운영 모델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민대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홍보 채널의 검색엔진 최적화(SEO) 체계를 재정비하여 대학의 온라인 가시성을 크게 높였다. 웹페이지 구조·사이트맵·메타데이터·키워드 전략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선했고, 이를 통해 국민대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의 검색 노출도 및 사용자 유입률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영상으로 대표되는 트렌디한 홍보채널에도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이민아 과장은 전공별 교수의 연구·논문·특허·산학협력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형태를 제작했다. 이와 같이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기사들은 국내외 홍보에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연구 중심 홍보 체계는 교수들의 연구가 사회와 외부 기관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대학 전체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대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명확한 비전으로 국민대를 이끌어 주신 정승렬 총장님, 늘 현장을 응원하고 방향을 잡아주신 존경하는 이은형 처장님, 그리고 항상 도전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독려해 주신 조영문 팀장님, 그리고 항상 서로 의지하며 함께했던 홍보팀과 브랜딩디자인센터 동료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덧붙여 “국민대는 2035년 세계 TOP 300, 국내 TOP 8 대학 진입과 분야별 세계 50위권 도약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홍보 담당자로서 이러한 비전과 전략이 교내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세계 속에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대의 비전이 현실이 되는 길에, 우리 대학만의 목소리와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1등 우수상 수상 /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팀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부생 연구팀 ‘노린내를 찾아서(22학번 진이수, 25학번 최유나)’가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구두발표 세션 6에서 1등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올해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동아사이언스’가 주최한 시민과학풀씨 4기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노린재의 향 인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학술포럼에서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노린재 향 인지 연구’는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노린재의 생애 주기, 냄새 발생 조건, 발향 메커니즘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과학적 의미를 발견하고, 일반 시민들이 생태적 사실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팀은 노린재가 항상 냄새를 풍긴다는 대중적 오해를 과학적 증거로 바로잡는 한편, 약충과 성충의 형태 차이를 시민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미 동아사이언스의 ‘지구사랑탐사대’ 기사(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5077)로 소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고, 시민과학 기반 생태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다. 국민대학교 ‘노린내를 찾아서’ 팀은 “시민과학자들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탐사와 기록 활동을 이어온 과정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연구와 시민 참여가 결합된 생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만의 노린재 도감 제작 등 연구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색으로 꿈을 채우다” 국민대 성곡글로벌가족, ESG 실천으로 해외 아동 응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성곡글로벌가족’ 참가 그룹을 대상으로 ‘ESG 실천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컬러링북, 모스액자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사업단과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ESG 가치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곡글로벌가족’은 국민대의 대표적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내국인 학생·외국인 유학생·교직원이 한 팀을 이뤄 한 학기 동안 학업 멘토링, 문화 체험, 생활 지원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ESG 활동은 성곡글로벌가족 구성원들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과 업사이클링 모스액자 제작을 결합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색칠 활동, 표지 디자인, 십자수 제작 등을 통해 완성한 컬러링북과 모스액자를 해외 아동에게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모스액자 제작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완성된 컬러링북과 액자를 통해 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학생은 “제가 색칠한 작은 그림 한 권이 해외 아이들에게 꿈과 응원을 전할 수 있다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기부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준 글로벌사업단장(국제교류처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ESG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공생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글로벌사업단과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ESG 기반 해외 지원 프로젝트, 국제교류 프로그램, 자원순환 실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성곡글로벌가족’ 학생들이 ‘ESG 실천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중이다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2025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주관한 ‘2025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가 11월 28일(금) 경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글로벌 공생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 시스템 디자인’을 대주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학문 배경의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학술제의 핵심 목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복합적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협력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획·발표함으로써 글로벌 공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심사는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소속 교수진이 맡았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독창성 ▲심층성 ▲실행 가능성 ▲발표 역량 등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10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으로 평가를 받았다. ▲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발표 현장 (사진=국민대) 본선에는 총 10개 팀(37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은 노인친화형 스마트 모빌리티 IoT 시스템 ‘MALSUNI’를 제안한 ‘말순이’ 팀(최민정 외 3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병 도움 배지 ‘싱그레’를 제안한 ‘벙글’ 팀(박채련 외 1명)이 받았고, 우수상은 ‘분리수GO!’ 팀(남경인 외 3명)과 ‘(C)ITY DIVERS’ 팀(박이진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학술제를 주관한 이형진 교수(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는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며 창의적 해결안을 도출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교육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공생사업단은 학생 주도의 지속가능·공생 분야 연구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고 있다. ▲ 제2회 글로벌공생 연합 학술제 (사진=국민대)
KMU RESEARCH
KMU가 미래를 선도합니다.
컴퓨터로 ‘새로운 소재’를 설계한다고? | 계산재료과학의 세계.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계산재료과학실험실 계산재료과학(Computational Materials Science)이란 소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컴퓨터상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는 연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특히 재료의 미세 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지 필드 모델(phase field mocdel)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 산업 분야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00:08 ✅연구실 소개 01:07 ✅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03:56 ✅수행중인 국가 연구과제 및 산업,사회에 기대하는 변화 06:22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 07:26 ✅AI 및 첨단 기술이 신소재 분야에 미칠 변화에 대한 전망 08:27 ✅연구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 철학이나 신념 09:12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연구 주제나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연구 목표 09:47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계산재료과학실험실만의 차별점이나 강점 10:07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분야와 조언 에 대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
경영학부 김철영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
응용화학부 정준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정 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조현열 교수
WEBZINE
uniK 다른 생각, 다른 미래
MARKETING INSIGHT
잘파세대는 왜 라부부에 열광했을까? (경영학전공 방혜진 교수)
VISION
우리 대학의 장기적인 핵심 성장 동력은 글로벌 (국민대학교 김병준 국제교류처장)
CAREER
삼성전자DX 한국총괄 지원팀 - 한국총괄 지원팀 관리회계 파트 - (재무금융전공 20학번 윤지예 동문)
SPORTS
거북목, 장시간 노트북과 책상 생활이 만드는 현대인의 자세 불균형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이현욱 교수)
TRIP
고려의 마지막 충절의 상징, - 정몽주의 집터 숭양서원(崧陽書院) - (한국역사학과 홍영의 교수)
공지사항
교내행사
2025 겨울방학 전시 관람 프로그램 <겨울, 전시 보러 가자>
나를 성장시키는 '1cm 퍼스널 브랜딩'
브랜드는 왜 스포츠로 소통하는가?
명원박물관 기획특별전 < 국민*인 Kim Jai-June - 1/∞: 무한의 예술, 경계의 소멸- >
국민! 미디어
국민대학교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이게 진짜 대한민국 국룰! 국민*의 룰!
스스로 만든 틀마저 거침 없이 깨트리며 도전하는 걸 즐기고, 즐기기 위해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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